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돼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 김용현 국방부 장관 등 이번 계엄령 선포 관련 부역자들 역시 처벌 받아야 한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 결의에도 불구) 윤 대통령이 어떤 일을 벌일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만약 군대를 동원하다면 이는 12.12 사태와 같다"라고도 했다.
그는 비상 계엄 선포만으로도 이미 헌법에 위배된다며, 군사반란에 준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국방장관 등은 탄핵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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