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반대하기로 당론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지는 국회 본회의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탈당 요구와 관련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탈당 요구는) 그건 이미 했다. 법률안도 아닌데 당론이라는 게 있냐"며 "반대 의견도 있다. 의원총회에서 논의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6야당은 이날 새벽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국회의원 200명의 찬성표가 필요하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포함하면 야당 의원은 총 192명이다. 이들 전원이 찬성할 경우, 탄핵안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해선 국민의힘 찬성표가 최소 8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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