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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국제약, '베베쿡'과 맞손..."영유아 분야로 사업 확장"

지난 5일 '베베쿡X동국제약 제품 공동 개발 협약식'에서 베베쿡의 장동석 전략기획실장(왼쪽부터), 노경아 대표, 동국제약의 송준호 대표, 염선호 전무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지난 5일 영유아식품 전문 기업 베베쿡과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및 스킨케어 카테고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 유아에 필요한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제품군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개발한 제품은 향후 양사의 공동 브랜드로 상용화하기로 했다.

 

특히 동국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영역을 영유아 분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동국제약은 앞서 지난 2023년부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핏',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이너뷰티 '마시는 센시안'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했다. 또 동국제약은 백화점부터 올리브영, 편의점까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폭넓게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베베쿡은 국내 대표 영유아식품 전문기업으로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와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유식부터 유아식, 간식, 고른 영양을 갖춘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