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해 오는 14일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다. 또,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윤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할 계획이다.
9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12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14일에는 표결하겠다"면서 "윤 대통령 탄핵 추진은 계속해서 '목요일, 토요일' 일정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회는 지난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에 부쳤으나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정한 여당이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면서 투표가 무산됐다.
아울러, 민주당은 내란죄 혐의를 규명할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9일 발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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