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법'을 발의했다.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발의했다.
민주당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승원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내란 특검법'이라고 명명한 특검법을 9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도 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앞서 세 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다시 돌아와 재의 투표에서 부결, 폐기 수순을 밟았다. 다만 지난 7일 실시된 세 번째 김 여사 특검법 재의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에서 6명의 이탈표가 나왔으나 두 표가 부족해 통과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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