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일 청량리 청과물시장과 시장 앞 중앙버스 정류소를 잇는 횡단보도를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버스 정류소 승강장을 시장 입구까지 15m 연장하고, 정류소로 바로 이어지는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청과물시장에서 나오는 차량의 역주행을 방지하고자 횡단보도가 연결되는 공영주차장 앞 보도에 교통섬을 신설했다.
시는 올해 청량리 청과물시장의 교통 체계를 개편한 데 이어 내년 동묘 벼룩시장 앞, 사당역, 신도림역을 대상으로 중앙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