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종근당홀딩스에 따르면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행사다. 올해는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용인강남학교 등 전국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페라&콘서트'는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투병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 프로그램에서는 파볼라오페라단이 '룰루랄라 매직해적단' 공연을 펼쳐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마술의 조화를 선보이며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2011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전개해 온 '오페라 희망이야기'가 힘든 치료 과정을 견디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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