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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2025년 환경 연구개발 신규과제 390억원 지원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22개 신규과제 공모

/세종정부청사 환경부

정부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총 390억원 규모의 신규 과제 지원을 결정했다.

 

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025년도 환경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화 ▲환경보건 및 화학 안전망 구축 등 4대 중점영역에서 총 22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 지원금 390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국제 탄소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기술 개발' 등 4개 과제에 118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비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지하수 저류댐 관리 기술개발' 등 6개 과제에 90억원을 지원한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술을 개발한다.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기술개발'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 등 4개 과제에 78억원을 투자해 본격적인 세계 최고 수준의 녹색기술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보건 및 화학 안전망 구축도 추진된다. '무인기·센서 기술 기반의 오염물질 배출 감시망 기술개발'과 '생활화학제품 함유 유해물질 저감 기술개발' 등 8개 과제에 104억원을 지원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술개발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에 대해 2025년 2월에 사전검토를 진행하고, 3월까지 연구개발계획서 평가 및 연구비 적정성 검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신규 과제를 확정한 후 4월에는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최첨단 녹색기술을 확보하고,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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