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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동아에스티,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개발 임상 활발

/동아에스티 자회사 메타비아.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메타비아는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에 따르면,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에서 진행되고 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군, DA-1241 100㎎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 병용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1차 평가변수와 2차 평가변수를 달성한 이번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탑라인 데이터 결과는 DA-1241이 MASH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최종 결과 및 다양한 지표들에 대한 결과 발표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주요 학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메타비아는 DA-1241과 시타글립틴의 병용 요법 외에도 추가적인 병용 요법을 모색하고자 비임상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1241'은 G단백질 결합 수용체 119 작용제로 전임상에서 MASH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입증된 바 있다. DA-1241 투여 후 간경화, 염증, 섬유화, 지질 대사 및 포도당 조절 등의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 메타비아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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