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부동산>부동산일반

인천~서울, 경남 거제~부산간 M버스 3개 노선 신설

2024년 광역급행형 버스 신설 노선안 중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서울 양재'. /국토교통부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서울, 경상남도 거제시~부산을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17일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M버스 신설 노선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다. 기·종점 7.5㎞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해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다.

 

신설되는 M버스 노선은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 송도∼서울 강남역, ▲경남 거제∼부산역 등 3개 노선이다.

 

대광위가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수도권) 및 경상남도(부산·울산권)에서 총 6개 노선을 신청했다. 이 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해 3개 노선이 선정된 것이다.

 

해당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을 완료한다. 구체적인 운행횟수 등의 계획을 사업자와 협의하여 2025년 내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은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인천광역시 및 경상남도 거제시 시민들의 출퇴근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모든 지역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에도 M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