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포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학교 행정 업무 경감 효과도
천일에너지가 경기 김포 관내 학교에서 나오는 폐목재 등을 무상 처리하고 이를 재활용한다.
23일 천일에너지에 따르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과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 업무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김포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및 임목폐기물을 천일에너지에서 무상으로 수거해 친환경 에너지 원료인 우드칩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업무협약 주 내용이다.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김포지역 학교에서는 전지 작업으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과 책걸상 교체 등에 따른 폐목재 등을 무상으로 위탁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학교 행정 업무 경감 및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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