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안국제공항 여객기사고와 관련해 지난 29일부터 내년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9일 3차 중대본 회의에서 "전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은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는 애도 리본을 패용한다" 말했다.
한편 최상목 권한대행은 30일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가용자원 총 동원해 사고수습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4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중대본과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을 구성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 등에 대해 한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할 것"이라며 "정부는 국토교통부 중심으로 통합지원센터 운영해 유가족이 궁금하거나 답답해 하는 일을 조기에 설명하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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