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품질 실명제(I-QMS)를 디지털 전환(DX)기술을 접목해 모바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현장관리 시스템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새롭게 적용된 I-QMS는 검측, 자재 검수, 영상 기록 관리 등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시공 전반의 업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현장관리 통합 솔루션이다.
공사 단계별 핵심 사항에 대한 책임 점검을 전산화해 실질적인 현장관리를 구현한다. 현장 공통 업무 및 기능을 표준화된 양식으로 통일해 업무 처리 효율성을 높였다. 실시간으로 축적된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해 현장 품질향상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현장 정보를 관리하는 전사 자원관리 시스템과 근로자의 출입 정보를 관리하는 현장 안전관리 통합시스템(I-SATETY 2.0) 등과도 연계돼 현장 데이터의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출 것"이라며 "품질 관리에도 한발 앞선 디지털 기술력으로 건설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