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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셀트리온,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 나서..."항체 명가 기업 입지 넓힐것"

지난 2024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4'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는 '개척자에서 혁신자'라는 주제로 메인트랙 발표에 나선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셀트리온 미래 비전과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발표에서 현재까지 진행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파이프라인별 임상 진입 등 신약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까지 9개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과 4개의 다중항체 신약 등 총 1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지난해 월드ADC에서 공개된 CT-P70, CT-P71 등 ADC 항암신약을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실질적인 개발 성과를 알리고, 차세대 ADC, 다중항체 신약개발 분야에서 회사의 강점을 소개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아우르는 '투 트랙 전략'을 구체화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체 명가'로 자리매김한 기업 입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첨단 모달리티 분야에서 역량을 쏟고 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말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의 40%를 신약에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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