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플랫폼 리멤버가 자사 플랫폼을 통한 경력직 스카웃 제안이 800만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검색하고 입사를 제안할 수 있는 '인재 검색' 서비스를 출시한 지 5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리멤버의 인재 검색 서비스는 대기업 재직자 50만 명, 전문직 종사자 15만 명 등을 포함한 폭넓은 인재풀을 강점으로 한다. 경력직 핵심 인재를 찾으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스카웃 제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리멤버에 프로필을 등록한 회원이 받은 평균 스카웃 제안 수는 13건이다. 가장 많은 스카웃을 제안받은 회원은 총 1117건을 받았다.
리멤버 관계자는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는 핵심 인재를 얼마나 빠르게 확보하느냐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리멤버는 경력 채용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개인 회원에게는 만족스러운 스카웃 제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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