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인 노들섬에서 내달 23일까지 '자연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무료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 작가는 최강소심, 프로젝트0, 김진선, 김리아, 양진희, QCamp다. 이들은 두 팀씩 짝을 지어 총 3차례의 릴레이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위해 재단은 작년 11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생각의 탄생 : 공-존 시스템'(최강소심, 1관) ▲'숨:호흡의 정원'(프로젝트0, 2관) ▲'시간, 공간, 순간, 인간(노들, 노을)'(김진선, 1관) ▲'산은 꿈꾸지 않는다'(김리아, 2관) ▲'Braided'(양진희, 1관) ▲'유리그릇(Over Vivarium)'(QCamp, 2관) 총 6건의 전시를 선정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예술섬 '노들섬'의 새해 첫 프로젝트를 시각 예술가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2025년에도 노들섬은 사시사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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