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플랫폼 지니뮤직이 댄스 레이블 원밀리언과 콘텐츠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음악콘텐츠, 굿즈(MD) 등 부가콘텐츠, 공연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원밀리언은 국내 최고 안무가 리아킴과 45명의 전문 안무가가 이끄는 댄스 레이블이다.
지니뮤직은 음악플랫폼, 콘텐츠,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원밀리언과 공동사업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인욱 지니뮤직 대표는 "당사의 음악 사업 경쟁력과 원밀리언의 퍼포먼스 제작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랑 원밀리언 대표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음악과 춤, 콘텐츠를 융합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제공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안무 지적재산권(IP)의 가치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POP과 한국 안무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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