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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DB손보·삼성생명·한화생명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왼쪽)과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

 

◆ 대한수의사회 공동 기획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대한수의사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반려동물 사망 시 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출시와 동시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이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 2025년 컨설턴트 교육육성체계 개편 이미지./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컨설턴트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

 

◆ 건강상품 중심 개편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 개편'과 '비보험, 인문학·AI활용' 과정 신설로 종합 컨설팅 역량을 배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건강상품 중심의 상품교육은 상품의 주요보장내용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6대 질병'과 '7대 치료여정' 중심으로 개편했다.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신탁 및 퇴직연금과 같은 비보험상품 과정을 보강했다. 경제금융상식, 의학, 이미지메이킹과 같은 인문소양 콘텐츠를 30회차 신규 편성했다.

 

올해도 고성과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한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3년차 미만 대상으로 '성대-삼성' 과정을 연 2회 운영한다. 3년차 이상 대상으로 '연대-삼성' 과정을 연 1회 운영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5년 컨설턴트 교육육성체계를 개편했다"며 "이번 개편은 삼성생명이 '생손보 통합 1위'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및 남녀 대표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 '금융소비자 상생' 철학

 

한화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한화생명과 GA 자회사 3사의 대표이사를 필두로 4개사의 최고고객책임자(CCO)와 임직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 및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재다짐했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은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고객 자산·정보 보호 등의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최재덕 한화생명 CCO는 "금융소비자보호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선진화된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하면서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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