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주방세제 브랜드 SAFE(세이프)에서 순한 성분과 강한 세척력을 갖춘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은 식기세척기 세제 제품으로 식기부터 과일, 채소까지 두루 세정해 준다. 향, 색소, 표백제, 보존제가 처방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신고된 만큼, 젖병과 유아 식기류를 씻을 때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은 기름기를 분해하는 베이킹소다,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한 구연산, 물때를 방지하는 소금 등의 성분을 함유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한 알로 충분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고, 설거지를 마치면 타블렛과 필름이 투명하게 녹아 없어져서 얼룩도 최소화된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이 제품 출시 전 진행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고기 기름, 빨간 양념, 눌어붙은 밥풀이 잘 제거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 올인원 타블렛은 쿠팡에서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