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개 협력사 대상…기존보다 8일 빠른 오는 23일 지급
공영홈쇼핑이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22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집행한다.
2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조기 집행 계획에 따라 판매대금을 기존 지급일인 이달 31일보다 8일 단축해 오는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소비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 및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지급 대상은 공영홈쇼핑과 거래하고 있는 1000여개 협력사다.
공영홈쇼핑은 2022년 유통업계 최초로 유통망 상생결제제도를 도입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