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및 동물보호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보나세리'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새로운 가방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나세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여진 가방 브랜드 '로드메이트'는 친환경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로드메이트는 14인치 노트북, 신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도시락과 음료를 보관하기 위한 보냉 기능을 갖췄다는 것이 보나세리 측의 설명이다.
특히 보나세리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가죽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재는 옥수수에서 유래한 것으로, 질감과 내구성은 천연 가죽과 유사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또 가방 내부에는 100%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가 적용됐다. 독일제 세라필 실, 일본 YKK 지퍼 등 고품질 소품을 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특징이다.
보나세리는 이번 신제품이 다양한 상황에서 다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보나세리는 와디즈 2025 트렌드 메이커로 선정돼 트렌드 메이커 기획전에 참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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