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 비파마와 함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씨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내 세포치료제로서는 최초의 해외 심포지엄이다.
지씨셀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기전, 처방 경험 및 임상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종양내과 의료진과 세포치료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며 '이뮨셀엘씨주'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 관계자는 "이번에 인도네시아 세포치료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현지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했다"며 "이뮨셀엘씨주가 인도네시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씨셀은 지난 2024년 9월 비파마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1월부터 비파마의 생산 및 품질관리팀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 기술이전 프로젝트는 약 6개월에 과정으로 완료 후, 올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뮨셀엘씨주는 상업화 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