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진천서 제29호 확진
이번 동절기 29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충북 진천에서 보고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한 육용오리 농장(1만3000마리 사육)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0월29일 이후 가금류농장 양성 사례는 총 29건으로 늘었다.
인천 1, 세종 1, 경기 4, 강원 1, 충북 5, 충남 3, 전북 7, 전남 3, 경북 2, 경남 2건이다. 9개 도(道)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8곳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충북 및 인접 시 2곳(경기 안성, 충남 천안) 소재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25일 자정부터 26일 00시까지 24시간 동안이다.
특히, 농협목우촌 계열 전국 오리 계약사육농장에 대해 정밀검사에 돌입한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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