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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삼성생명·흥국생명·한화손보

삼성생명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이미지./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고객의 숨은 보장자산을 찾아준다.

 

◆ 만기·휴면보험금 및 미신청 연금 안내

 

삼성생명은 고객의 소중한 보장가치를 지키고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을 회사가 먼저 안내하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2월부터 숨은 보험금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담당 컨설턴트와 함께 고객이 보험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숨은 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 금액이 확정됐으나 아직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분할보험금, 만기보험금, 소멸된 계약의 휴면보험금과 신청하지 않은 연금이 해당된다. 대부분 보험 가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장 내용을 잊어 보험금 청구 시점을 놓쳤거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사실을 회사에 알리지 않아 정확한 안내를 받지 못해 발생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이 잊고 있었던 소중한 보장자산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모바일 부활 청약 서비스 도입 이미지./흥국생명

흥국생명이 모바일 보험계약 부활 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

 

◆ 부활 가능 여부 하루 만에 확인

 

흥국생명은 효력이 상실된 보험의 부활 여부를 하루 만에 확인하고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계약 부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부활 청약 서비스는 가입자가 콜센터나 설계사를 통해 부활 의사를 전달하면 별도의 인터넷 페이지(URL)가 제공되고 이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계약자가 직접 작성한 부활 청약서를 제출해야만 부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흥국생명은 지난해 도입한 '선심사 시스템'을 통해 부활 가능 여부를 더욱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동의를 얻은 병력 정보를 바탕으로 하루 만에 부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권정완 흥국생명 계약관리팀장은 "모바일 부활 청약 서비스와 선심사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한화 치매간병보험' 출시 이미지./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 재가급여 항목 세분화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의 장기요양부터 치매와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한화 치매간병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장기요양급여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재가 및 시설급여를 이용할 때마다 보장받는 장기요양급여금Ⅱ 담보를 신설했다.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복지용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재가급여 항목을 개별 특약으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중증 치매 위주 보장이었던 기존 간병보험과 달리 경증 치매 단계에 대해서도 다양한 보장을 구성했다. ▲알츠하이머치매 진단후특정우울증진단비 ▲스트레스관련특정정신질환진단비를 신설해 경증 치매 단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우울증과 노년기에 찾아올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해 보장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인구 흐름에 맞춰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 흐름과 고객의 보장 니즈를 대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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