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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BNY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 파트너십'

최상수 iM뱅크 마케팅그룹장(왼쪽)과 조나선 히키 BNY APAC 해외송금 총괄책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M뱅크

iM뱅크는 4일 대구광역시 수성동 본점에서 BNY(The Bank of New York Mellon)와 해외송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두 기관은 미국 특화 송금 서비스 도입으로 형성된 상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송금 이용가능 통화 추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하는 등 해외송금 이용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양사 간 협력을 도모했다.

 

앞서 iM뱅크는 지난해 BNY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미국 특화 송금 '해외송금 Lite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iM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송금정보만으로로 누구나 쉽게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최상수 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 간 해외송금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편의를 제고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외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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