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청년농업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후계농 육성자금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송 장관은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후계농 육성자금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년농업인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소진 대응 경과를 설명했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사업개선 방향에 건의사항 등을 제시했다.
농식품부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후계농 자금 및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운영 방향을 면밀히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송 장관을 비롯해 농업정책관, 청년농육성정책팀 등 관계 부서와 청년농업인 11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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