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5일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부영태평빌딩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 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해결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나비효과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 대한 감사와 후대에 이어질 시대정신을 강조하며 '유엔데이 공휴일 지정'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 회장이 집필한 총 5권의 역사서 중 '6·25전쟁 1129일'은 국내외 기관과 해외 참전국에 1000만부 이상 무상 기증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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