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1262억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보험영업손익은 9780억원으로 17.5% 늘었다. 일반보험이 267억원 적자를 봤지만 장기보험은 23.7% 증가한 9960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손익은 1773억원으로 6.4% 상승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188.1%로 27.8%포인트(p) 하락했다.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은 8조8205억원으로 3.6% 증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2024년은 장기 인보험 매출 확대 및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7.7% 증가했다"며 "이는 건강보험 중심 상품 경쟁력 강화로 장기 인보험 매출이 확대되었고,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등을 통해 보험손익이 크게 확대된 결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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