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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토종닭 농장서 또...충청·호남이 전국 검출 2/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충남 논산시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방역상황를 보고 받고 있다. /농식품부

 

국내 가금류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검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 7일 오후에도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의 한 토종닭 농장(1만7000마리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의심사례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내 판명된다.

 

지난해 10월 하순 이후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 내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총 33건(7일 군산 발생치 제외)이다. 인천 1, 세종 1, 경기 4, 강원 1, 충북 6, 충남 3, 전북 9, 전남 4, 경북 2, 경남 2건이다. 충남북도와 전남북도가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농식품부는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토종닭 농장을 비롯해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7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또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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