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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IMF "韓정치 정상화 지연 시 자본시장 변동성 심화"...연간GDP 2.0% 증가 전망은 고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참석 차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모여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 최 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 /뉴시스, 기재부

 

 

국제통화기금(IMF)이 12·3 사태에 따른 한국 경제의 하방요인을 거론했다. 정치 상황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하지 못 하면 투자심리 저하를 비롯해 자본시장 불안이 초래될 수 있다고 봤다.

 

IMF는 지난 7일 밤 발표한 '2024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시 한국 내 투자 및 소비 심리의 약화를 야기하고, 금융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둘러싼 탄핵·수사 정국에 더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압력도 경제 하방요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정책적 대응으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제시했다. IMF는 현재의 높은 기대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전망 우세)과 금융안정 위험요인 등을 고려, 통화정책의 점진적 정상화를 권고했다.

 

다만,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예측치는 종전의 2.0%를 유지했다. 이 보고서는 IMF 한국 미션단이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협의에 근거해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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