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5년도 학자금 대출 이자 및 신용 회복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지원한다. 이번에 신청하면 지난해 7~12월 발생한 이자(등록금·생활비 포함)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고 상환 중인 서울 거주 대학교·대학원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다.
희망자는 올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시는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 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이 신용 유의 정보 등록 해제를 위해 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할 때 내야 하는 초입금(채무 금액의 5%)을 보조해주기로 했다.
수혜 대상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로 신용 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이다. 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청년몽땅정보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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