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10일 레이블 소속 그룹들이 함께한 대규모 이벤트 '라포스타 2025'가 7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라포스타 2025는 CJ ENM 레이블 소속 그룹들이 참여한 대규모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소속 일본 국민 보이그룹 제이오원(JO1), 아이엔아이(INI)', '디엑스틴(DXTEEN)', 라포네 걸즈 소속 걸그룹 '미아이(ME:I)', '이슈(IS:SUE)' 등이 참여했다. 케플러(Kep1er)',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즈나(izna)' 등 글로벌에서 활약하고 있는 웨이크원 소속 그룹들도 게스트로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 행사는 '라포스타' 시리즈의 일환으로, 도쿄돔 시티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7일간 개최됐다. CJ ENM 관계자는 "도쿄돔에서 7일간 열린 라포스타 2025는 일본 현지에서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규모와 매출 측면에서 5배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사업본부장은 "CJ ENM의 30주년을 맞아 탄탄히 쌓아온 지적재산권(IP)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