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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 CDP '리더십' 등급 받아..."수자원 관리 실천"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A- 리더십'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등과 함께 세계적 수준을 갖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표로 꼽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아스트라제네카,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 파마들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선정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목표·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야만 상위 등급 획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CDP 평가 등급은 리더십(A- 또는 A)부터 관리(B- 또는 B), 인식(C- 또는 C), 공개(D- 또는 D) 순으로 분류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자연자본전략 및 수질 오염 관리, 수자원 재이용률 등 구체적인 목표 설정, 수자원의 취수·방류·소비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 확보 등의 활동을 인정받으며 ESG 역량을 입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 경영에 집중해 왔다.

 

특히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 '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맡는 등 ESG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SMI에서 탄소 중립을 위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전략을 제시한 기업에만 수여하는 '테라 카르타 실'을 수상하기도 했다.

 

SMI는 2020년 세계경제포럼(WEF) 이후 영국 찰스 3세 국왕 주관으로 출범한 기후변화 대응 공동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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