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저출생 위기 극복과 가족친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저출생 위기 극복 금융권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종일 은행장은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오늘,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북은행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은행은 향후 대표적 인구소멸 지역으로 꼽히는 전북의 인구 문제에 극복을 위해 일과 가정의 양립제도 정착과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 은행장은 "인구문제는 국력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저출생 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시행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