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삼성전자, 3조원 자사주 소각 결정...20일 예정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삼성전자가 최근 매입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삼성전자는 보통주 5014만4628주, 종류주(우선주) 691만2036주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3조487억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0일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 가치 제고 등을 위해 1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3조원 규모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매입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주식 소각 결정은 지난해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관한 소각 건"이라면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수만 줄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매입한 최근 3개월 동안 주가는 5만35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약 4.67% 상승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