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 등 8개 품목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여, 해외 로드쇼 참가, 맞춤형 수출 컨설팅,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별 신청 마감일은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컨설팅이 2월26일 ▲해외 로드쇼가 2월21일 ▲제조시설 현대화 및 운영자금 지원이 2월28일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농산업 수출종합지원시스템에서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박찬희 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처장은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부터 시장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까지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또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베트남 AGRITECHNICA 박람회와 중국 상하이 CAC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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