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2024년에 1조7105억원(별도 기준)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리면서 순이익 '2조 고지'를 눈앞에 뒀다.
장기인보험 중심의 수익성 확보 전략과 일반보험의 약진으로 보험손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조5336억원을 시현했다.
투자손익도 25% 증가한 7616억원을 기록해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한 자산운용 역량을 재입증했다. 2024년 4분기 말 기준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약 3.7%다.
지난해 매출액은 11조5578억원, 영업이익은 2조295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9% 늘었다. 2024년 4분기 말 기준 잠정 지급여력비율(K-ICS)은 247.6%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