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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1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1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대표 및 임직원, 투자 및 보증기금 상담 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신규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현판 전달 ▲2025년 포항강소특구 주요 사업 소개 ▲우수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사례 발표 ▲벤처투자 동향 및 벤처투자자, 정부지원사업 R&D전략 소개 ▲기업별 맞춤형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며, 지난해는 7개 사가 신규 설립, 현재까지 총 46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첨단기술기업도 같은 법에 따라 첨단기술분야의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지정받은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1개 사가 신규 지정, 현재까지 총 6개 사가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수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난해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 7개 사인 (주)시아, ㈜빈체레바이오헬스, ㈜에이치메딕기어, ㈜에코에스엠, ㈜퓨처팩토리, ㈜덱스테크놀로지, ㈜샤이닝마블와 신규 지정된 첨단기술기업 1개 사 ㈜옵티코에 현판을 전달했다.

 

행사에서 2024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에이치메딕기어는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을 보조하는 로봇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기술 로드맵 구축, 포스텍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로보틱스 전용 투자연계 프로그램으로 3억 원을 투자 유치한 성과 등을 발표했다.

 

2024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옵티코는 광초음파 기술을 응용해서 조영제 없이 고해상도 말초혈관을 영상화하는 장치를 제작·판매해 투자유치 및 누적 매출 7억 8,800만 원을 달성한 노하우를 발표해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의 2025년 벤처투자 동향과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내비온은 2025년 정부 R&D 전략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특구 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문 투자사, 보증 및 특허 전문가 등 7개의 상담 부스(투자, 보증, 특허, 연구소·첨단기술기업 설립·지정)를 운영해 특구 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상담 진행으로 기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강소특구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해 특구펀드 및 지역 R&BD 지원으로 바이오·에너지·나노 등 첨단 신소재 분야 지역 대표기업을 지속 육성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특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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