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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혜우이엔씨, 안양 관양동 LH매입약정 오피스텔 수주

수원 이어 두번째 …LH·SH매입확정 전문 시공사 발돋움

경기 안양시 관양동 오피스텔 시행사인 동서노블레스 박근배회장(왼쪽 두번째)과 박준형 대표(세번째), PM사인 한별DBH 한형수대표(왼쪽 첫번째), 시공사인 혜우이엔씨 송충현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계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혜우이엔씨

종합건설회사인 혜우이엔씨㈜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매입을 확약한 주거용 건물 신축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매입을 확정한 주거용 건물 전문 시공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혜우이엔씨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소재 연면적 2만4490㎡ 392호 규모의 오피스텔(지하 5층, 지상 24층)과 근린생활시설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LH 매입약정이 되어 있는 현장으로 건축비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심주택특약보증을 통해 조달한다.

 

혜우이엔씨의 이번 관양동 LH매입약정(청년형) 현장 수주는 이달 초 수원시 평동 주거형 오피스텔(신혼부부형)에 이어 올들어 벌써 두번째다. 혜우는 그동안 대체시공이 주력 사업분야였지만, 올들어 LH에서 매입확약이 된 아파트 및 오피스텔과 SH와 신축매입약정을 한 공동주택 공사 수주에 집중하고 있다.

 

혜우이엔씨는 지난해 LH와 SH에서 발주한 현장에 대한 시공 경험이 많은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다수 영입해 건축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이 시공한 LH 현장은 20여곳에 달하고, 세대수도 1만세대가 넘어서고 있다.

 

혜우는 정부 정책에 따라 LH매입약정과 SH신축약정 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시행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건축시공 뿐 아니라 수익을 낼 수 있게 다양한 솔루션과 부가적인 지원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LH매입확약-관리형토지신탁-주택도시보증공사(HUG)보증-은행대출'로 이어지는 일련의 업무진행 지원을 위한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시행사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LH와 SH에서 매입을 약속한 현장은 '시민 주거복지 실현'이란 대명제가 전제되는 만큼 혜우이엔씨는 공공에 대한 시공사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송충현 혜우이엔씨 대표는 "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맞춰 신혼부부와 청년 등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공공주택에 거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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