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진병영 군수와 행정안전부 주무관, 경상남도 자연재난과 풍수해담당 등이 합동으로 함양군 내 재난 취약 지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성, 대안, 옥매, 내백, 추성 지구 등 5곳의 재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이들 지역의 재난 취약 지구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하며 풍수해에서 안전한 지역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재난 취약 지구 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4건 1233억원 ▲재해 위험 지구 1건 270억원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난 취약 지역 점검하면서 "우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 조치와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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