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9분 경기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교각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이 중 3명은 사망했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작업자 수 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분에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전 10시 15분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사고와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와 관련,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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