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정책 관리 분야 기업 파이어몬(FireMon)은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해리 불라(Hari Bhullar) 전 부사장을 아태 지역 수석부사장(SVP)으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이어몬은 자사의 '폴리시매니저(Policy Manager)' 솔루션과 해리 불라 수석부사장의 전략적 리더십을 결합해, 한국 시장 내 보안 솔루션 수요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해리 불라 수석부사장은 25년 이상의 전문적인 글로벌 사이버 보안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파이어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한국 시장 및 아태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략적 비전을 바탕으로, 사이버 보안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 성장 시장인 한국에서 파이어몬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불라 수석부사장은 "한국의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서는 주요 인프라와 기업 네트워크를 보호하기 위한 첨단 보안 솔루션이 필수적이다"면서 "파이어몬은 한국 기업들이 더욱 강력한 보안성과 규정 준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