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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민·관 합동 장애인 복지시설 자원봉사 추진

사진/울산시

울산시는 장애인 복지 시설의 환경 개선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사·1시설 결연 온기나눔' 민·관 합동 장애인 복지 시설 자원봉사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울산시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기업체, 단체 및 일반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시행된다.

 

먼저 매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운영하며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4개 장애인 거주 시설과 울산시청 실·국 및 공공기관, 기업체, 단체 간 결연을 맺고 꾸준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시설 내·외부 환경 정비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일상생활 보조 ▲행정 업무 지원 ▲외부 활동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OIL, 고려아연, BNK울산경남은행,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등 6개 기업과, 울산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시지회,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회,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산시협의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한다.

 

또 일반 시민들도 매주 수요일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과 상해 보험이 지원될 수 있도록 1365 자원봉사포털 회원 가입을 안내하고 장애인 복지 시설의 활동 내용, 주기, 필요 인원, 참여 조건 등을 파악하는 등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된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고, 장애인 복지 시설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일회성 봉사 활동이 아닌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장애인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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