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과 보호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동 친화 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대 영역별 의제를 논의하며, 아동이 직접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 친화 정책 수립을 위한 이번 원탁토론회에는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이 체감하는 다양한 이슈를 논의했다. 토론 주제는 아동 친화 6대 영역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각 모둠별로 도출된 의견은 아동이 직접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들의 생각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아동 친화 도시 조성 및 아동정책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 친화도시 조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아동 친화 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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