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정책 확대…현장 중심 운영

인천시청 전경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목표로 인천시가 민생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문가 포럼과 시민정책제안 창구를 마련해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민생현장진단반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지난 1월 '민생기획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의 기획·발굴·총괄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민생기획관 산하 '민생담당관'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아이(i) 시리즈'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인천형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민생현장 레이더' 역할을 수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시민 체감형 민생정책 발굴 및 확대

 

인천시는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현재 추진 중인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아이(i) 패스'·'인천 아이(i) 바다패스', '반값택배' 등 기존 정책 외에도 새로운 민생체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정책의 다양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도 운영된다. 아울러,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정책제안 창구를 개설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제안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부시장이 주재하는 '민생현안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하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생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민생현장 방문 및 개선사업 추진

 

민생정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시민들과 일선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민생현장진단반'이 운영된다.

 

민원, 시의회 지적사항, 언론 보도를 상시 모니터링해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현장 점검 후에는 관계 부서 및 군·구와 협업해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별·분야별 현장에서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민생정책현장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광근 시 민생기획관은 "민생정책의 핵심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책 현장을 꾸준히 찾아가며 '시민이 가장 행복한 도시, 인천' 실현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