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교를 앞둔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가 학생 맞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두 학교를 찾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통학로의 안전성, CCTV 작동 여부, 횡단보도 보호 장치 등 학생 보호와 직결된 요소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과 특수 3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서구 원당동에 자리한 인천이음고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17학급과 특수 1학급을 포함해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이 유연하게 활용돼야 한다"며 "개교 이후에도 수업 방식과 공간 활용 등 교육 과정과 관련한 논의를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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