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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혁신 지속...기존 방식 초기화"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소재 NH인재원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과 계열사 CEO, 집행간부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24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회사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경영전략과 경영관리 방향, 혁신과 신뢰를 주제로 한 외부 특강,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결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뤄졌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시계 제로 상황의 2025년이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며 "기존의 방식을 초기화 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과 도전정신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NH농협금융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실행력과 시너지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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