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자산관리 회사가 오는 7월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설립을 위해 자본금 300억원을 납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새마을금고 혁신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법 개정을 완료했다.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설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자산관리와 함께 부실채권관리 및 권리이전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매입여력과 추심업무 효율을 높이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설립으로 금융 및 협동조합 업계 내 새마을금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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