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최근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이 큰 인기를 끌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마케팅 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아재(AZ)와 젠지(GenZ) 사이에서 '낀대(끼인 세대)'가 돼가는 엠지(MZ)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일 공개된 2화에서는 근무 시간 중에 보유 주식의 시황을 확인하고 사무실에서 낮잠을 자는 등 대놓고 '월급 루팡'을 지향하는 DY기획 직원들의 나태한 근무 현실들이 묘사돼 현실 직장인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번 2화에서는 직장인들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차정원과 심자윤이 신입 사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무슨 일을 하든 중간 이상을 하는 능력자로 설정된 차정원은 윗사람이 눈치 보게 만드는 상전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심자윤은 젊은이의 상큼한 매력을 캐릭터에 적극 활용, 초특급 게스트 고수와 환상의 시너지를 내며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
현실보다 더 리얼한 오피스 라이프로 시청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는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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