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화학군이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배터리 밸류체인과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롯데 화학군 3사인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인프라셀은 오는 5일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3사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를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용 소재·전해액 유기용매·프라이머 코팅액,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초극박·초연신 동박, LFP용 양극활물질, 롯데인프라셀은 알루미늄 양극박·셀파우치를 전시해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강조한다.
전시 부스는 ▲배터리 소재 ▲전기차(EV) 플랫폼 ▲차세대 배터리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전기차 플랫폼 존에서는 배터리 하우징 소재, 고기능성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화재 위험이 낮은 바나듐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전해액도 소개된다.
차세대 기술 구역에서는 롯데케미칼의 고체전해질·전고체 배터리용 분리막 코팅 소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니켈 도금 동박, AI 가속기용 초극저조도 동박 등이 선보인다.
롯데 화학군 관계자는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 소재부터 차세대 배터리 기술까지 전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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